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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날숨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분석하여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95%의 정확도로 폐암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검사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날숨 채취: 검진자는 비닐 봉투에 날숨을 불어넣습니다.가스 성분 포집: 비닐 봉투에 탄소 흡착 튜브 막대를 연결하여, 날숨에 포함된 다양한 가스 성분을 튜브에 포집합니다.분석 및 판별: 포집된 가스 성분을 멀티모달 센서 어레이가 감지하고,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폐암 여부를 판별합니다. 이 기술은 방사선 노출 없이 간단한 절차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기존 CT 검사 대비 비용 부담이 낮고 편의성이 높습니다. 향후 위암, ..
너와나의관심사/기술동향
2025. 2. 13.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