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회복 속 청년 고용의 위기 9월 취업자 31만2000명 증가 소식은 표면적으로는 반갑습니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 고용이 17개월 연속 감소한 사실은 ‘양적 회복 vs 질적 불균형’을 드러냅니다. 통계 뒤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걸려 있고, 청년들이 안정된 출발점을 잃으면 사회 전체 활력도 떨어집니다. 현실 진단과 실효성 있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9월 고용 동향: 서비스업 증가·제조·건설 부진·청년 취업 급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9월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31만2000명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에서 고용이 개선되며 전체 증가를 견인했는데, 특히 도소매업 취업자가 2만8000명 늘어 2017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6만1..
너와나의관심사/사회&이슈
2025. 10. 31. 10:08

